마녀크림을 사서 바른지 벌써 33일? 34일? 무튼, 그렇게 되었는데요.

처음 구매했던 이유는, 입주면 각질과 코 밑에 각질이 일어나서 빨갛게 보이는 현상 때문에

비비를 발라도 하얗게 각질이 뜨고 굉장히 지저분했던 피부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크림만으로는 겨울철에 건조한 피부를 더이상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보습력만 좋아라~ 들뜨지만 않도록 좀 잡아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요.

처음 받아서 발라볼때에는

흡수가 안되고 얼굴에 겉도는 느낌이어서, 어 이거 뭐지?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다 흡수되서 보송보송해져 있었어요.

너무 기름기 넘치지도 않고, 발라도 발라도 건조했던 그 전에 제가 사용했던 크림들과 달리

당기지도 않고 흡수가 금방되서 너무 놀랐습니다.

위 사진이 바르기 전이구요. 입주변이 지저분한데 카메라 화질이 뷰티샷이라서

더 좋게 나왔네요. 실재로는 각질이 많고 울긋불긋 했었습니다.

용량이 많아서 아낌없이 듬뿍 듬뿍 발랐던게, 각질이라던지 당김현상을 잡는데 빨리 도움을 준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흡수력이구요. 바르고 나면, 기름기도 없고 얼굴이 보송보송해지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엄마께서도 한 번 써보시더니, 이 크림 좋다고 어디서 산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요새는 다른거 다 생략하고 스킨바르고 이 크림만 바르고 있습니다.

친구들한테도 이야기 했더니, 주문하더라구요 ㅎ

잘 사용했습니다.